티스토리 뷰

반응형


이번 목포여행의 시작이 되었던

창성장 게스트하우스

한달반 전에 예약을 했고,

드디어 목포에 왔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요령껏 해야한다

창성장 주변에는 유명한 빵집도 있고,

근대역사관도 있고,

게다가 목포역도 가까워서

차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여행을 해도 좋을 듯 보였다

예전 요정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했다는

창성장 게스트하우스

창성장 바로 옆 블럭이

목포 주요관광지 안내도에 나왔던

빛의 거리이다

밤이되면 루미나리에처럼 반짝반짝한 이곳


인근에 주차를 하고 창성장으로 가는길

고등어무늬의 줄무늬 고양이가 지나간다

이미 영업을 하지 않은,

어찌보면 상권이 이미 죽은것 같아 보이는

건물들을 지나 골목으로 들어가면,

창성장 입구가 나온다

게스트에게 미리 제공되는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숙소로 들어갔다

빨간색의 건물과 초록의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

마침 날씨도 좋아 빨강, 초록, 파랑이

조화를 이룬다

동백나무는 제주도에만 많은 줄 알았는데,

전남여행을 하다보니

전라남도에서도 많이 있다는걸 알았다

이곳에도 큰 사이즈의 동백나무들이 놓여져있었다


우리가 입실한 시간에는 게스트가 보이지 않았고

1층과 2층에 룸이 있었지만,

다른게스트들과는 거의 마주치지않았다


1층은 소파와 티비가 놓여져있다

바닥에 강아지? 고양이 발자국이

너무나 귀엽게 남겨져있었다..ㅠ

2층 테라스로 연결되는 문

그리고 대망의 숙소! 빠밤

화려한 꽃무늬 이불과

자개서랍장과 거울이 놓여진 자개방이었다

4월에 방문했음에도 방은 건조하고 

조금 추웠다

자개방의 욕실

사진에서 본대로,

어쩌면 날씨가 좋아서 더 예뻐보였다

밤엔 2층 테라스에서 맥주한잔 해야지~

창성장 전경

창성장은 조식은 따로 제공되지 않는데,

대신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카페가 있다

아침엔 이곳에서 원두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다

1인용 소파와 식물이 멋지게 어울린다

주방의 자개수납장

손혜원의원이 가짜 자개도 많이 구입했다고 했는데,

이건 진짜일까?ㅎㅎㅎ

버닝썬을 떠올리게하는 거울을 한장 찍고

이제 목포 시내를 구경해보자-!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반응형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