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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9살짜리 수컷고양이 2마리와
4살짜리 수컷고양이 한마리
그리고 최근에 입양한 (납치한)
6개월의 암컷고양이 한마리를 키우고 있다
사람도 여자 남자 성격이 다르듯이
고양이도 암컷과 수컷 성격이 많이 다르다
우리집 수컷들은 애교가 많은 편이지만
그래도 본래 타고난 암컷고양이의 야들야들함을
이길 수는 없는 법!
그리하여 난 우리 집 막내딸 채린이에게 푹 빠졌고
사진첩에 있는 혼자보기 아까운 사진을 공유할까 한다...
⁽⁽◝( ˙ ꒳ ˙ )◜⁾⁾
귀여운 쌀알이 매력포인트인
꺄항 채린이
스스로 무릎에 올라오진 않지만
한번 왔다하면 나의 심장을 부시고
녹여버리는 채린이의 귀여운 자태를 보자
꼭 좋아서 안고있는건 아니예요- 채린
아니 글쎄 우리 카오스 채린이는
젤리도 포도 반 부농 반
정확히 반반 젤리다
특별해
스페셜 채린
✧*.◟(ˊᗨˋ)◞.*✧
보기만 해도 몽글몽글해지는 채린이의
뒷발 부농젤리
짧뚱한 뒷발로 내 허리를 야무지게 감싼
채린이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나란 사람
‧⁺◟( ᵒ̴̶̷̥́ ·̫ ᵒ̴̶̷̣̥̀ )
늘 놀란 동그란 눈이 어찌나 부엉이 같고 귀여운지
( Ĭ ^ Ĭ )
자는 모습도 예쁘고
이불동굴 속 채린이도 예쁘고
내 품에 뒤집어져 안긴 모습도 예쁘고
체념한듯 기대있는 모습도 예쁜
우리 막내딸 채린이
처음으로 내 배위에서 잠들었던 날
(ᗒᗣᗕ)
억지로 카페에 데려왔더니
화났채린
카리스마 넘쳐
(ノ*゚ー゚)ノ
채린이가 너무 좋아하는 채영이 오빠
채영채린 남매
아련하게 한컷
뒷발들고 젤리 자랑타임
귀여운 앞발 쌍쌍 젤리
아무렇게나 뒤집어진 모습도 예쁜
우리 집 막내딸 채린이
애기가지 할아버지가 쓰던 바나나 숨숨집을
차지한 사랑스런 망내딸
채린이의 조상을 대대로 올라가보면
장모 카오스가 있는데
그 피가 지금 나와서
털이 긴 장모 삼색이 채린이가 태어난 듯 하다
잘때도 채영이 오빠 껌딱지 채린이
사랑스런 우리 채린이
앞으로도 이대로 쭉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막내딸로 나랑 평생 행복하자
♡〜٩( ˃́▿˂̀ )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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