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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복작복작한 모임은 못하지만,
가족이나 연인 또는 혼자여도
충분히 자리를 빛내줄 와인을 찾았다!
빨간 와인케이스가 연말과 더없이 어울리는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
파이퍼 하이직은 샴페인으로
마지막에 붙은 브뤼는
단맛이 없는 샴페인을 뜻한다
원산지 프랑스
에탄올 함량 12%
와인은, 보관시 반드시 뉘어서 보관해야한다
세워서 보관하면 코르크가 말라버려서
오픈시 코르크가 바스라질 수 있기때문.
샴페인이라 와인 오프너 없이
깔끔하게 오픈되었다.
버섯 모양의 코르크가 너무 귀여워서 한장
개인적으로는 달지 않은 샴페인이나
화이트와인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그렇다고 모스까또 다스티처럼 너무 단 와인도
선호하지 않는다.
적당히 단맛
그러니까 달아도 끝에 단맛이 남지 않은
단맛을 좋아하는데,
파이퍼하이직은 단맛이 없는 샴페인이라,
큰 기대가 없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파이퍼 하이직의 경우
첫맛은 상큼하고 향긋하고 달콤한데,
끝맛은 미련 따위 1도 없는 냉혈한처럼
드라이하다.
딱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샴페인이었던 것이다.!
와인 초초 초보자이던 시절(지금은 초 초보자)
그냥 좋아보이는 적당한 가격대의 와인을 구매했다가
(대충 드라이하고 탄닌이 강한)
가족모임의 분위기를 애매하게 만든적이 있었는데,
파이퍼 하이직이라면
가족 모두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남은 와인은 선물받은 삼페인 전용 스토퍼로
잘 보관해두면 2-3일은 기포 보글보글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마트 go 어플에서 1만원 할인쿠폰을 받았고,
62,000원 에서 1만원 할인
구매가격 5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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