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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히 지켜지고 있고,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제주는
(제주 뿐만 아니라 모든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매출이 작년에 비해 1/3로 줄었다면
체감이 될까
그럼에도 제주의 하늘은 여전히 아름답고
돌담으로 둘러싸인 밭의 시간은 천천히 흘러간다
잠시 동네 한바퀴 산책하는 시간
공사중인 건물에 들러 괜히 말도 한번 걸어보고
그렇게 숨통을 조금 트이고 카페로 다시 돌아왔다
겨울동안 초록잎만 겨우 틔우던 식물은
하늘거리는 예쁜 라벤더 꽃을 피웠다
그렇게 천천히 시간은 흐르고,
지금의 일들도 지나고보면 견딜만한 일이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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