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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냥린이날을 맞아
카페 손님께서 고양이들에게 용돈을 주고 가셨다
다시봐도 감동스러운 손님의 쪽지와
아이들의 용돈
냥린이날이니만큼 아이들에게 맛있는 걸
대접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향한 곳은 맹기리 수산!
이 곳에서 회를 사다가 먹을 때마다
고양이들에게 한두점 밖에 못줘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맘껏 배불리 먹여주리!
그리고 또 준비한 냥린이날 맞이 뷔페의 메뉴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닭과
압력솥에 푸욱 고와낸 삼계탕
삼계탕 국물도 식혀서 함께 준비해줬는데
왜 사료먼저 먹는거야~!!!
안심바는 구운 닭이 맛있었는지
구운 닭만 한그릇을 먹었다
그리고 우리 필통씨는 한참동안 관심없는 척 하더니
회를 맛보고 나서는 계속 회만 먹었다 ㅎㅎ
다들 잘 먹어주니 어찌나 기분 좋고 뿌듯하던지
밤에는 사랑이도 와서 먹고 가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냥린이날 이었다~!
영상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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