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제주도가 은근히 넓은 곳이어서

제주시에서 서귀포 넘어가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제주도에서 쉬는날

서귀포 여행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좋은 호텔들도 많았지만

요즘 숙박시설이 워낙 경쟁적으로 생겨나다보니

좋은 시설에 3,4만원대의 저렴한

호텔들이 많길래 도전하는 겸 한번 묵어보았다

중문 관광단지에서 한블럭 들어간 곳에 위치한

중문비치호텔

1박 가격은 4만원대였다

예약을 하면 문자로 방안내와

비밀번호를 알려줘서

무인으로 체크인하는 시스템이었다

가격이 저렴해서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청소도 깨끗이 잘 되어있었고

침구류도 청결했다

수건도 넉넉했고

별다른 어메니티는 없었지만

그래도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가 있는것만으로 만족

칫솔과 치약은 없어요~

셀프 체크인으로 운영되는 중문비치호텔

전객실 금연이어서 정말 쾌적하고 좋았다

카드키가 없는 대신 객실에 카드가 있어서

카드를 넣어주면 모든 전원기구들이 작동된다

하루 묵기에 가성비가 참 좋았던

중문비치호텔

저 멀리 서귀포 바다와 야자수들도 보이고

주차장 뒷쪽으로는 감귤밭도 펼쳐진

만족스러웠던 중문비치호텔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반응형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