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마당에 나가보니 탄광이가 담 위에 예쁘게 앉아있었다
이것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 고양이들과 함께-
카페에 갔더니 앞마당에 순두부같은 하얀고양이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눈이 너무나 작아서 더 귀여웠던 순두부1
친구 주머니를 털어 간식을 주었다
간식에 진심인 순두부2
카페 주인분이 밥을 챙겨주신다고 했다
아이들은 너무나 평화로와 보였고
사람도 무서워하지 않았다
간식을 더 내놓으라는 순두부1
다가오지 않고 멀찍이에서 바라보기만하는
겁쟁이 고양이에게는
간식을 대령해드리는 서비스
여기가 천국인걸까
그리고 우리 카페에 돌아와보니
우리집 검둥이.. 아니아니
마당냥이 필통씨가 있었다
늘 독특한 자세로 앉아 사람따위 신경쓰지않는
마이웨이 필통씨
안채연이의 아가들도 이제 사람을 조금씩
덜 무서워하고 있다
추운겨울 모두 따뜻하게 잘 견뎌내길
다음 글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채영이가 지내는 공간이 궁금하시다면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반응형
'제주도 야옹야옹 > 제주도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고양이]유기묘 고양이 구조 일지_임보시작 (0) | 2020.12.06 |
---|---|
[제주도고양이]유기묘 고양이 구조 일지 (2) | 2020.12.04 |
[김녕치즈마을]나른한 오후 (0) | 2020.08.07 |
[김녕치즈마을]최근에 만난 고양이들 (0) | 2020.07.16 |
[제주도고양이]조천포구 조천항 고양이들 (0) | 2020.07.13 |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