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돌아왔다.

요즘들어 부쩍 친해진 마당냥이 삼총사

필통씨, 탄광이, 너구리는

저 좁은 집에 굳이 셋이 들어가있는걸 즐긴다.

겨울을 대비해 털옷을 두툼하게 입은

탄광이

카페 고양이 채영이는

부쩍 나에게 안기는 횟수가 늘었다.

나를 핫팩이나 베개 정도로 알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나도 따뜻하니 윈윈

날씨가 추워질수록 애정 행각이 더 늘어나는

필통씨와 탄광이

필탄커플

바람이 좀 잦았던 어느 날은

지붕 위에 올라가서 달궈진 지붕에 몸을 지지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노란 발하나 까만 발하나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올 겨울도 건강하게 잘 이겨내보자.

 

다음 글

https://bricksjeju.com/1068

 

[김녕치즈마을]강추위도 녹여버릴 로맨스_필구커플

우리 동네 최고 인기냥 턱시도 고양이 필통씨 그의 옆자리는 항상 새로운 고양이로 바뀌는데- 이번엔 어쩐 일인지 구)싸움짱 현)쭈구리 너구리가 필통씨 옆자리를 차지했다. 너구리가 이 동네

bricksjeju.com

치즈마을 고양이들의 일상이 보고 싶다면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채영이가 지내는 공간이 궁금하시다면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반응형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