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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도래했다.
마당 야옹이들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살도 찌고 털도 찌우지만
(그렇다고 춥지 않은건 아니지만..)
실내에서 생활하는 채영이는 마당냐옹이들에 비해
털을 찌우지 않는다
그래서 장만한 채영이의 플리스 자켓!
한개는 채영이 베프 뽀리꺼
배색이 마치 첨스 같아 귀여워서 구매했으나
소매가 좀 긴편이라 고양이도 잘 입을 수 있을까
걱정되었다
하지만 우리 채영이가 누구인가!
아가 채영이 시절부터 하네스도 척척하고
목걸이도 잘하던 고양이가 아니던가!
플리스 자켓을 입히고 지퍼를 목끝까지 올려도
흔들리지 않는 채영이
옷은 인스타그램 홍보에 이끌려
바이담수미 라는 곳에서 구매했고
사이즈는 라지
채영이는 7kg 초반
옷 입혀놓고 의자에 앉아있으니
진짜 사람같다 ㅋㅋㅋㅋ
마지막은 몰리스샵에서 구매한 스트라이프 티셔츠
미대어빠 느낌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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