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카페에 나와 함께 출근하는 고양이 채영이. 원형 스크래처 방석을 놔주다가 너무 좁은 것 같아서 1미터가 넘는 길다란 스크래처 방석으로 교체를 해주었다. 몸을 쭈욱 펴고 한동안 편안하게 잘 사용했는데, 종이 스크래처이다보니 먼지도 많고 너덜너덜해져서 검색 끝에 폭신폭신한 꾹꾹이를 부르는 방석을 주문했다.

종이스크래처에 담요를 깔아줬었는데 이제 그만 보내줘야할 때가 되었다.

처음에는 폭신한 방석에 낯을 가리나 싶더니, 보들보들 부드러운 촉감에 일단 식빵자세를 취하는 채영이.
이때다싶어 턱밑을 만져주며 좋은 기분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잠시 후, 방석에 착 붙어서 하나가 되어버린 채영이.


너무 푹신한걸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다던데, 후기를 보니 이 방석을 만나고 생전 처음으로 꾹꾹이를 했다는 고양이들이 많은것 같았다.

우리 채영이도 금방 익숙해져서 배까지 보이며 누워버렸다.

채영이가 꽤 큰편인데(6.7kg이상) 쭈욱 뻗고 누워도 몸이 밖으로 나가지 않을정도로 넉넉한 크기도 아주 마음에 든다. 참고로 채영이의 방석은 M사이즈.
너무 커서 외로울까싶어 곰돌이 인형을 놓아주었더니 안고자기도하고 베고자기도하고 유용하게 활용중인 채영이.

하나 더 사서 집에도 놓아줬는데, 세마리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참 잘 샀다 싶은 아이템이다.

고양이가 너무 좋아하는 애착방석 보러가기

 

스테이 고양이 강아지 애착방석

COUPANG

www.coupang.com

 

 

 

제주도 고양이의 겨울나기

제주도의 겨울은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다가, 다시 해가 뜨고 영상 18도까지 올라가는 이상하고 요란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해가 뜬 날은 이게 제주도지 싶다가도, 매서운 칼바람이

bricksjeju.com

 

 

제주도 현지인 추천 맛집 best10

제주도 현지인 추천 진짜 맛집 깐깐한 입맛의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제주도 진짜 맛집 사진 보고 달려갔다가 실망하는 그 기분, 나 역시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여러 번 먹어보고 현재도 꾸준히

bricksjeju.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