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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카페 마당에서 밥먹고
누워서 자다가 놀다가
카페 마감할 시간에 맞춰
앞집으로 퇴근하는 김녕치즈마을
고양이들을 따라가보았다
이쁘고 멋진 누나 탄광이가 앞장을 서고
필통씨가 호다닥 따라오는 막내 안나를 챙긴다
쪼로록 줄서서 길을 건너 향한 곳은
앞집 아주머니 댁~!
아주머니께서 가끔 맛난 음식을 챙겨주셔서 그런지
새끼를 낳으면 이곳에서 돌보다가
우리 카페로 데려오기도 한다
카페 입구에 네마리가 나란히 한자리씩 차지하고있는
아주아주 귀여운 모습
노랑노랑 귀여운 냥틀즈 친구들
할머니한테 자꾸 장난치고 싶은 8개월령 안나
손님이 오시나 안오시나 카페입구에서
확인중인 코점이
세면이 막힌 곳이 안정적인지
쏙 들어가서 자리를 잡은 코점이
앞집에서 맛난거 자꾸챙겨주셔서
우리카페에 안놀러 올까봐
닭가슴살을 한덩이씩 줬더니
고개도 안들고 먹는다
오동통한게 아기돼지 삼형제 느낌 ㅎㅎㅎ
카페 입구로 우르르 들어오는 고양이들이
귀여워서 찍어본 영상
고양이의 귀여움은 끝이 없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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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마을 고양이들의 일상이 보고 싶다면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채영이가 지내는 공간이 궁금하시다면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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