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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아웃백이 생각났다
요즘 놀면뭐하니에서 PPL도 넣고 하더니
그래서 그런가?
꾸덕하고 진한 투움바 파스타와 베이비 백립 생각이~~
제주도에는 노형동에 딱 1곳이 있다
여기저기 없어지는 추세여서 서울이라고 해도
이제 많이 남지 않았다
아웃백 가기전!
필수로 해야할 것은
바로 아웃백 어플을 다운받아 부메랑 클럽에 가입하는것!
그러면 무려 쿠폰을 3개나 주는데
(치킨텐더 샐러드 쿠폰, 생맥주 2잔 4500원 쿠폰,
블랙라벨 스테이크 주문시 1만원 할인쿠폰)
한번에 3개나 다 쓸 수는 없고 1개만 쓸 수 있다
여기다가 1년에 2번 생일을 수정할 수 있어서
아웃백 가는날에 맞춰 생일로 지정해 놓으면
1만원 쿠폰이 발급된다
이렇게 혜택이 많은데 모두 다 이용해야지~~~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손소독 젤을 먼저 나눠주었다
앗백 앗백~
먼저 부시맨 브레드가 제공되었다.
블루크림 치즈를 요청해서 먹으면 더 맛있는데
제주도에는 블루크림치즈가 없다고 했다.. 세상에
런치 시간대를 이용했기 때문에
메인메뉴 주문시
에이드와, 스프, 브시맨브래드, 후식 커피와 차는
모두 포함되어 제공되었다
2명이 모두 스프를 먹을 필요는 없기에
스프 1개는 1,400원을 추가해서 샐러드로 바꾸고
치킨텐더 4조각을 추가하고 렌치드레싱으로 마무리
치킨텐더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
근데 치킨텐더 4조각은 좀 많았던 듯
2명이면 2-3조각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았다
주문한 양송이 스프
진하고 맛있다
우리가 주문한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와
베이비 백립이 나왔다
왼쪽에 오지치즈 후라이는?
배이비 백립에 나오는 사이드를 감자튀김으로 정한 후
치즈를 추가했다 하하하
이정도면 진짜 알차게 주문 잘했다고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진한 양념의 베이비 백립은
오랫만에 먹어도 맛있었고
꾸덕하고 진한 투움바 파스타는 정말이지
배가 아무리 불러도 자꾸만 손이 갔다
스테이크도 어찌나 적당히 잘 익혔는지
입에서 사르르~~~~
오지치즈 후라이 하나를 주문하자면
양이 너무 많은데
사이드 감자에 치즈를 추가 했더니
양도 적당하고 가격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
1시간 반을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우리의 점심 총 금액은 8만원
쿠폰을 사용한것을 제외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SKT 골드 멤버라면 15%할인
KT VVIP라면 6만원이상 결제시
50%인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로는 현대카드가 8월 행사중으로
매주 목요일에 50% M포인트 차감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평소에는 20% 할인
우리는 8만원에서 생일쿠폰 1만원을 사용했고
현대카드를 이용해서 20%를 할인받았다
배부르고 기분좋게 먹고 둘이 지불한 금액은 56,000원
KT VVIP 혜택이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저렴하고 맛있게 또 기분좋게 식사했던
아웃백에서의 런치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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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ricksjeju.tistory.com/545 [고양이와 제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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