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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넓고 파란 바다와

드넓은 자연을 느끼기에 너무 좋지만,

간혹 너무 덥거나, 너무 춥거나

아니면 비가내리는 날이면

갈곳이 마땅치않다

그런날 가면 좋을 곳

바로 여미지 식물원이다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여미지식물원

중문근처이니 다른 박물관들도 즐비하지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미지식물원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다

내가 방문했던 날은

햇볕이 쨍쨍했었다

파란하늘에 야자수만 봐도

한국이 아닌것 같은 느낌

천원을 내면 여미지식물원 외부를

한바퀴 구경하는 기차를 탈 수 있다

어린이들이나 다리가 아플때

한번 타보는 것도 좋겠다

가까이 보이는 눈쌓인 한라산!

식물원 입구에는 분수가 있고,

식물원은 유리로 지어져있었다

여미지식물원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표는 마감 30분전인 5시30분까지 가능하다

요금은 대인 10,000원 청소년 7,000원등이며

단체(20명이상)와 장애우, 국가유공자, 참전용사,

제주도민은 3,000원이 할인된다

 여미지 식물원은 가운데 건물인

온실식물원이 가장 크지만,

외부에 한국정원, 제주자생식물원,

허브관, 어린이정원, 소철관등

총 13곳의 스팟이 있다

온실식물원 내부로 들어가면

온갖 식물들과 꽃이 맞이해준다

사진찍기 좋은 스팟들도 많아서

예쁜 사진을 남기기도 좋다

게다가 천장에서 자연광이 들어오니

인생사진도 건질 수 있다!

온실식물원에는 총 5가지로 나눠져있는데,

꽃의정원-물의정원-선인장정원-열대정원-열대과수원

순으로 관람하라고 되어있다

꽃의정원 내부

물의 정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건

선인장 정원이었다!

 뭔지는 모르겠찌만 사막에 사는

동물인걸까?

아무튼 재밌어서 찍었다 ㅋㅋ

 낙서의 민족인거.. 알겠는데

진짜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다....

살아있는 식물에 뭐하는....

 거꾸로 자라는 박쥐란

 

열대과수원에도 재밌는게 많았는데 

 커피열매가 실제로 열린 커피나무

초록초록한 바나나!

지난번 치앙마이여행에서 봤는데,

동남아에서는 저 초록 바나나를 먹더라

신기신기 

마지막으로 소원을 적어 걸어두는 나무가 있어서

소원을 적고 나왔다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가도 좋을

#여미지식물원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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