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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란면옥 이전 리뷰
날이 더워지니 냉면이 생각났고,
그렇다면 당연히 옥란면옥이다.
제주도에서는 맘에 드는 냉면집이 없어서
육지에 갈때마다 1일 2냉은 필수로 했었는데,
옥란면옥을 만나고나서는
갈증이 많이 해소되었다.
정갈한 분위기의 옥란면옥
늘 친절하신 직원분들이 맞이해주는 곳
늘 물냉면을 먹다가,
지난번에 반냉면을 먹고는
뭘 먹어야하나 고민을 하게 되었지만
역시 여름엔 물냉면!
친구는 늘 물냉을 먹다가 이번엔 반냉에 도전했는데,
매우 만족했다고 한다.
옥란면옥의 냉면은 육수도 육수지만
얇고 고소한 메밀면발이 예술이다.
더운 여름엔 시원한 육수에 참방참방 적시다가
호로록 먹으면, 더위 안녕~!!!
늘 녹두전을 먹는데,
수육 반접시 메뉴가 생겨서 주문했다.
냄새도 없고 부드럽게 잘 삶아진 돼지고기는
새우젓과 함께 나온 마늘 짱아찌를 올려먹으면
정말 맛있다!
아무래도 아쉬울 것 같아서 녹두전도 하나 주문했다
평소보다 조금 더 바싹 구워주셨는데
이것도 맛있어서 순삭!
요즘 인기가 점점 많아져서 일찍 재료소진되는
날이 많던데,
그럼에도 여전한 맛과 친절함을 유지하는
옥란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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