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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생일을 맞아
카페를 하루 쉬고
그동안 가고 싶었던 제주도 동쪽의
가게들을 다녀왔습니다.
채영이(카페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를 데리고
김녕 바닷가를 거닐고 싶었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채영이는 다시 카페에 데려다두고
늘 가도 좋은 곳
웅스키친으로 향했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웅스키친'
주소 -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250
송당리 1370-3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일
영업시간 11시30분-저녁8시까지
** 노키즈존(13세 이하 입장 불가)
웅스키친은 오픈 초기때부터
다니는 곳인데,
언제나 가도 편안한 분위기와
한결같이 맛있는 음식이 좋아서
늘 가고 실망하지 않는곳이예요
햄버거 스테이크가 유명하지만,
크림 파스타도, 파니니샌드위치도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기분좋게 마치고
두번째로 향한 곳은
요즘 가장 핫한 동네 종달리의
편집숍 달리센트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1991번지
휴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www.instagram.com/dalriscent_official
네비게이션 안내를 받아
비포장도로를 지나면
나타나는 옛날창고를 개조해 만든곳이
달리센트입니다.
여러나라에서 온듯한
그림과 물건들이 있는 곳
전체적인 분위기도 너무 좋았지만,
큰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창을 통해 보이는 풍경도 역시 좋았구요.
이곳에서 cho.e 라고 쓰여진
향조를 하나 구입했는데
캔들워머로 카페에 피워놓으니
향이 너무 좋아서
냄새도 잘 못맡는 주제에
향덕분에 기분좋게 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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