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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쉬는날 다녀온
베라체 근처 새로 생긴 맛집
태국음식 전문점
타일랜드키친
eat pray love
잇프레이러브
정기휴무는 없고
비정기로 쉬는데
인스타그램으로 공지하신대요
영업시간은 11시반부터 저녁 10시까지
지금은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는데,
곧 없어진다고 하시네요
주차는 가까운 곳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가게 입구부터
큼지막한 식물들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포토존
이곳에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뿅하고 태국으로 순간이동 한것처럼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브레이크타임 끝나자마자 도착했는데도
테이블에 꽤 많은 손님이
타일랜드키친 메뉴
저는 향신료 듬뿍들어가는걸
좋아하는데
일행분이 향신료에 약하셔서
볶음면의 종류인
팟타이꿍 하나와
제가 너무 사랑하는!
소프트크랩!!!!!이 듬뿍 들어간
타일랜드키친의 시그니처 메뉴!
탈레팟 퐁가리를 주문했어요
음료는 타이밀크티와
패션후르츠 쥬스-
칵테일과 싱하맥주도
판매하더라구요~
음료가 먼저 나왔습니다!
패션후르츠 쥬스는 어떤맛일지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입안의 침샘이 폭발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맛있었어요!
그렇다고 패션후르츠를 그대로 먹는것처럼
신맛은 아니었어요
타이밀크치도 직접 찻잎을 우려서 만든다고 하시던데
괜찮았습니다!
탈레팟 퐁가리는 껍질째 먹을 수있는
소프트크랩과 큼직막한 새우, 버섯 야채가 들어가고
커리소스를 넣어 볶은 음식이예요
소프트크랩은 두말할것 없이
너무나 맛있고요!
소스랑도 아주 잘 어울렸어요
새우도 큼지막해서 씹는 맛이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직원분이 밥이랑 같이 먹는걸 추천해주셔서
밥도 하나 주문했는데,
간이 딱 적당해서
밥없이도 먹기 괜찮을것 같았어요
팟타이꿍도 큼지막한 새우와
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여긴 특이하게 민물새우가 들어가더라구요
팟타이도 두말할것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녁늦게까지 영업하니
다음에는 똠양꿍도 맛보러 가야겠어요~
오랫만에 맛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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