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카페]비양도가 한눈에_애월 카페 호텔샌드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39

영업시간 매일 8시30분 - 22시까지

최근 SNS를 뜨겁게 달궜던 곳

협재 해수욕장에 오픈한

호텔샌드에 다녀왔다.

주차는 건물 내 주차장과

협재 해수욕장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작고 소소한 카페보다 규모는 조금 있는 곳

카페 호텔 샌드의 메뉴

카페 호텔 샌드 디저트 메뉴

음료는 1인 1음료 주문 필수이고,

음료가격은 조금 높은 편

디저트 가격은 꽤 높은 편이다.

와인과 맥주 등 주류도 판매중

디저트 매대에는 과일 타르트와

파블로바도 판매중이었다.

안쪽 자리보다는

바다를 바라보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인기가 좋은데,

자리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

눈치를 보다가 겨우 자리 하나가 나서

착석할 수 있었다.

갈레트를 좋아하는데 메뉴에 있길래

주문해보았지만,

바삭한 맛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사진을 찍으면 그럴싸하게 나온다.

9월 말이었음에도

바다에는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같이 간 지인은 오랫만에 협재를 방문한거였는데,

가게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

협재 해수욕장이 작아졌다며 안타까워했다.

점점 더 바다 가까이 가까이 건물을 짓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

근처 기영상회에서 먹고 보고 싶었던

맥주 한캔을 구매해서 기념 사진 찍고 다시 동쪽으로-

아무래도 나에게는 아기자기 오종종한

동쪽이 더 내 취향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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