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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호텔 제주 객실편
https://bricksjeju.tistory.com/838
객실에서 좀 쉬다가 수영복을 챙겨서
호텔 1층에 위치한 수영장으로-
프론트에서 객실넘버를 알려주고
안내수칙을 들은 후 수영장으로 향했다.
수영장 이용 준비물!
수영복, 캡모자 혹은 수영모자
수영장 외부 이용시 마스크 착용
수영장 내부에 탈의실이 있으니
수영복은 가져가서 갈아입으면 된다~!
실내수영장과 실외 수영장
그리고 따뜻한 온수가 나오는
자쿠지가 있는데,
실내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많아서
춥지만 실외 수영장으로-!
실외 수영장은 사이즈가 꽤 컸지만
냉수여서 모두가 작은 자쿠지에서
목만 내놓고 있었다 ㅋㅋㅋ
따뜻한데 얼굴은 차갑고
그래도 기분좋다 느낄때 쯤
하늘에서 눈도 내리고-
사람들이 많아 사진은 많이 찍을 수 없었지만,
- 그보다도 너무 추워서 손을 꺼내 놓을 수가 없다 ㄷㄷㄷ
천연화산암반수라더니 물이 진짜 좋았다.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았는데 당김도 없었고,
머릿결도 좋아진 기분!
탈의실 내에 탈수기도 있어서
수영복 헹궈서 탈수기로 돌리고-
객실로 올라와 사르르의 귤주스를 마셨더니
상쾌하다 상쾌해~!
그러다 조금 출출해져서
룸서비스로 치킨&감자튀김을 주문했다.
25,000원이라는 룸서비스치고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맛에 놀랐다!
편의점에서 안주 안사오고
룸서비스 이용하길 너무 잘했다~!
지인이 육지에서부터 이고 지고 가져온
샤또 딸보와 함께-
객실에 와인잔이 없어서 요청하니
가져다주셨다-
객실 입실하자마자 오픈해두고
수영하고 왔더니 에어링이 되어서
더 부드러워진 맛과 향
좋은 물로 수영하고 좋은 와인 한잔이라니
이게 바로 호캉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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