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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인가, 메일이 한통 도착했다.
메일의 내용은 바로, 고양이 사료 브랜드
퓨리나 원캣의 8월 모델 제의!
드디어 우리 채영이의 귀여움을
만인이 알 수 있게 되는것인가!
두근두근 나름의 준비를 마치고,
채영이가 매일 출근하는 카페 브릭스제주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그동안 카페 손님들을 많이 만나봐서
낯도 가리지 않고,
스카프도 잘하고,
포즈도 척척 잘 취하는 준비된 묘델
우리 채영이!
촬영 즈음, 제주도에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았는데,
이날 마침 햇볕이 쨍하고 비춰주어서
채영이의 예쁜 모습을 많이 담을 수 있었다.
카페 곳곳을 누비며
예쁜 포즈를 취해주는 우리 채영이
인터뷰 내용처럼, 채영이는 나를 너무 사랑해서
채영이 앞에서 나는 무장해제가 된다
사랑둥이 우리 채영이
동네 고양이들과의 공존에 대한
인터뷰
사실 제안 메일을 받고, 할까 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일단 우리 채영이 사진과 영상이 너무너무 예쁘게 나와서
하길 진짜 잘했다 싶었고,
내 얼굴이 노출되는건 좀 부담스럽지만,
채영이랑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사진과 영상 출처는 퓨리나 원 캣
http://instagram.com/purinaonecat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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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마을 고양이들의 일상이 보고 싶다면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채영이가 지내는 공간이 궁금하시다면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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