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가 재개발된다는 뉴스가 나왔다함덕 첨밀밀에서 양꼬치를 먹고 있었고뉴스를 보자마자 그럼 을지면옥은???? 이라며 모두 토끼눈이 되었다그리하여, 없어지기전에 다녀온 을지면옥현재는 을지면옥과 몇몇 노포들은그대로두고 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한다제주도에서 서울로 평양냉면 먹으러가기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을지면옥으로 향한다 그치만 하필 3시 30분부터 5시 브레이크 타임에 걸렸고,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KBS기자에게 붙잡혀인터뷰를 했다고 한다....을지면옥이 없어진다고 해서제주도에서 먹으러 왔어요 블라블라TMI... 그럼 이제 뭐하고 시간을 보내나고민하다가 요즘 핫하다는 을지로카페에가보기로 했다을지면옥에서 멀지않은혜민당과 커피한약방좁은 골목을 두고 두가게가 마주보고 있었다실제 한약방으로 운영되었다는커피 한약방그..
대전에서 20년을 살았지만,떠나온지가 10여년이라,뭐가 유명한지 어디가 맛있는지알지 못한다;설날을 맞아 들른 대전에서 맛집탐방매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 11시 - 20시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도 있다!- 뽀뽀분식의 메뉴판생활의 달인에 칼국수의 달인으로도나오셨다고 한다이 가게는 비빔칼국수와 김밥이 유명하다고-김밥이 먼저 나왔다가격은 2줄에 4천원비빔칼국수는 면을 바로 준비하시는건지시간이 조금 걸렸다개인적으로 칼국수 면을 좋아하지 않는데,양념과 면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다!그리고 기대치않게 김밥이 너무 맛있어서남으면 싸가려고 했으나..다 먹었다고 한다...엄청나게 맛있는 맛이 아니라부담없이 끌리는 그런 맛이다너무 기대하고 간다면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실제로 그런 후기들이 많기도 하고,기대없이 가벼운 ..
친척 동생의 결혼식이 있던 날 카페 영업을 이틀 쉬고 육지를 다녀왔다 가까운 친척이어서 축의금보다는 갖고 싶은걸 사주고 싶었는데, 닌텐도 스위치를ㅋㅋㅋㅋㅋㅋㅋ 사달라고해서 ㅋㅋㅋㅋ 뜻밖의 큰 지출이었지만 기쁜마음으로 선물을 해주었다 이름아침 비행기로 가야해서 일찍 자려했는데... 오랫만에 함덕사는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김녕별담길에서 맥주만 딱 한잔 하려고 했으나.... 안주를 계속 시켜주는 바람에ㅠㅠ 폭식아닌 폭식을 했다는.... 새벽같이 움직여 급행버스를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 제주-김포 공항에서 동맥? 정맥? 여튼 손바닥인식으로 입장하는 시스템이 생겨서 등록하고 이용했는데 정말 편했다 사진은 김포공항의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ㅠ 결혼식장이 4호선이어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데 십여년전 조개구이 먹으러..
설 연휴 5일의 일정으로 육지 방문101번 급행버스를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1층에 위치한 평창올림픽 팝업스토어에서수호랑 인형을 사려했으나 모두 품절ㅠㅠ수호랑 뱃지와 반다비 인형을 구입면세점에서 입생로랑 립스틱제주 전통주인 고소리술도 구입모두 선물용고향갈땐 역시 양손을 무겁게선물하기 전 비행기랑 찰칵오랫만에 창가좌석으로 배정받아창밖 풍경도 실컷 구경하고친척집에 도착해서친척 동생과 양갈비에 연태고량주빈속에 쭉쭉 마시다 이때부터 기억이...겨우 세배드리고 친구만나서 서울로-베스킨라빈스랑 오버액션토끼라니ㅠㅠ오버액션토끼 진짜 너무 좋음 ㅠㅠ파인트 구매하면 오버액션토끼 통에 담아주는데제주도는 이거 없음 ㅠㅠ물론 있는 지점도 있겠지만 함덕은 없었음 ㅠㅠㅠ친구네 집에 들렀더니인면조 닮은 고양이가..?며...면조옵빠..?..
수요미식회 평양냉면편에서 평냉계의 아이돌이라고 표현했던 성남에 위치한 능라도 분당점이 본점이고 찾아보니 강남점에도 분점이 생겼다 삼거리 도로변에 위치한 능라도 들어가는 입구는 건물을 돌아 뒷편 원래는 작은 가게였는데 장사가 잘되서 건물을 새로 올렸다고 한다 주차는 발렛파킹을 해주고 요금은 2천원이었던듯 근데 어차피 주차할데가 많아서 이건 좀 별로인것 같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오급 식당 컨셉인지 오염된 작업복이나 작업화는 입장을 제한하고 미취학 아동을 위한 지하식당이 마련되어있다 가게 입구에 메뉴가 게시되어있다 들어서자마자 정면에 데스크가 있는데, 안내를 안해준다. 1층은 식당이 아닌것 같아 2층으로 올라가면 되냐고 물으니 그러라고 한다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은 이..
2017년 카페 영업을 마치고 평소보다 긴 육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김포공항에 내리자마자 달려간곳은 삼대평양냉면집 중 하나인 을지면옥 을지로3가역 5번출구 공구상들 한가운데 버젓이 자리잡은 을지면옥 낡은 간판을 따라 들어가면, 다른 세상으로 연결되는듯한 을지면옥 입구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이고 1월1일도 신정이라 임시휴업이라고 하시네요 수육과 제육은 전에 먹어봤으니 이번엔 물냉면으로 각 1그릇씩! 따뜻한 면수를 먹으니 차가운 몸이 사르르 녹는 느낌 점심시간이었음에도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먹고 일어날때즘엔 1층 자리는 모두 만석 드디어 등장한 을지면옥 평양냉면 ㅠ 좋은건 한번더 이 슴슴한 국물과 시원하고 가는 면발 톡톡 터지는 통깨가 참 그리웠던 2번째 먹었을때는 세상에 이런 맛이?! 라며..
가을이라 마음도 싱숭생숭하고그래서 급 다녀온 1박2일의 육지탐방고양이의 도시(?)경기도 고양시에 스타필드가 생겼다기에가장 먼저 들렀습니다이런거 찍는다고시골사람이라고 놀려도어쩔 수 없어요..이제는 제주도사람( __)새벽부터 움직였더니배가 고파서 수요미식회에도 나온에머이에 들렀습니다그린그린한 인테리어는계속 유행인가봐요양지쌀국수랑분짜를 주문했어요아침이니까 가볍게고수랑 양념들은 셀프로 가져다먹을 수 있게해두었는데, 처음 먹는 사람들은 좀 어렵겠다 싶었어요저는 처음이 아니니까 능숙하게고수를 팍팍 !분짜는 처음먹어보는 음식이었는데소스가 새콤달콤하니 맛있었어요소스에 고수를 팍팍 넣으니 더 맛있더라구요~수요미식회 맛집 클리어-그리고 이번 여행에 뜻밖에 발견인 제토이1300K 텐바이텐 등예전부터 많이 봐왔지만사실 크게 ..
서울에 살때는, 한강에서 자전거도 타고 여름으로 넘어가기 전 캠핑도 다니고 그랬었는데, 제주도에 있으니 함께할 사람도 없고 무엇보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못하는게 참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육지여행에서는 여의도 공원에 다녀왔어요 요즘 밤도깨비 야시장이라고 해서 푸드트럭들이 한강공원이나 동대문등에서 야시장을 벌이더라구요 다들 돗자리 하나씩 펼쳐놓고 잔디밭에 앉아 있는 모습을보니 하아.. 이게 서울사는 맛이지 싶은..ㅠ 야시장의 푸드트럭은 종류가 정말 많은데, 스테이크/누들/음료/쉬림프 정도로 나눠지더라구요 스테이크 비어를 먹고 싶었으나, 주류는 판매가 안되는지 비어가 안된다고 하셔서 스테이크 샐러드를 주문했어요 더운데 불앞에서 고생 ㅠㅠ 제일 처음있는 집이기도 했고, 스테이크라서 그런지 줄을 많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