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자고 막 일어나서

얼굴부은 카페 고양이 채영이

부어도 이쁘고 살쪄도 귀엽고

고양이는 정말이지 완벽해=ㅂ=

치즈태비들만 가득한 김녕치즈마을에

옆동네에서 이사 와서 자리잡은

턱시도 필통씨

보통 누워계시는 분-ㅂ-

햇볕이 좋으면 냥님들은 더더욱이

바닥에 붙어 계신다

이쁜 렐라도 눕눕

오뎅꼬치 흔들때는 좀

일어나주면 안될까..?

인스타그램에 #김녕치즈마을

태그로 사진을 올리는데,

너무 누워있는 사진만 올렸는지,

어린애가 어디 아픈거 아니냐며

왜 맨날 누워만 있냐는 댓글이 달릴정도......

옆으로 누워도 이쁜 렐라

너무 예뻐서 신데렐라의 렐라가

아닐까 생각하겠지만,

치즈마을 모짜렐라

날이 좋아 하네스하고 

산책나간 채영이도

마당에서 눕눕

바닥 저 아래에서 캣닢향이라도

솔솔 올라오는걸까..?

제주시 오일장에서 데려온

동백이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 제주도는 비가 내리고,

비를 맞고 나면 활짝 피어나겠지?

김녕치즈마을 아이들 사진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으신다며

손님이 버터모닝에서 빵을 사다주셨다

고양이를 안좋아하셨는데,

우리 아가들때문에 좋아하고 관심갖게 되셨다고..

그렇다고 아침부터 줄서야지 살 수 있는

버터모닝 빵을 사다주시다니 ㅠㅠ

이것은 트루러브.....


제주 이야기

http://www.instagram.com/bricksjeju

#브릭스제주 


고양이 이야기

http://www.instagram.com/cat_tree_

#김녕치즈마을

반응형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