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제주시 오일장에서 데려온

공조팝 화분

분갈이를 해줘도 영 크지를 못하길래

올해 초 뒷마당에 옮겨심었다.

봄비가 내리고, 새순이 나고, 자라고를

반복하더니, 어느새 꽃망울이 터졌다.

공조팝 꽃은 어쩜 이렇게 새하얗고 예쁠까-

뒷마당에 심어놓으니 오며가며 

창밖을 바라볼때마다 예쁘다 예쁘다를 반복한다.

너무 옆으로 많이 자란 꽃가지 하나를 꺾어

카페에 두기로 했다.

마침 나타난 마당냥이 필통씨와 한컷

눈빛이 그윽한게 사진이 아주 잘나왔다.

커다란 수국나무에 숨은 

부끄럼 많은 고양이 탄광여왕님

노을빛이 더해져 더욱 분위기 있는 사진이 나온것 같아

마음에 든다.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879?category=218756 

 

[김녕치즈마을]봄이 찾아왔다는 증거

마당에 아무렇게나 누워 햇볕을 쬐는 고양이들이 눈에 띈다면 그것이 바로 봄이 찾아왔다는 증거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826?category=218756 [김녕치즈마을]따뜻한 햇살과 고양이_채영이 낮

bricksjeju.com

치즈마을 고양이들의 일상이 보고 싶다면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채영이가 지내는 공간이 궁금하시다면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반응형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