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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해동용궁사
입장료 없음
주차장 있음
이번 부산여행에는 차를 대여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덕분에 운전 스트레스도 없고,
둘이 술도 한잔하면서 너무나 즐겁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겼다.
해동용궁사는 부산 도심에서 외곽에 있는 곳이라
택시비가 많이 나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18천원정도로 적당한 가격이었다.
10년전에 왔을때랑 완전히 달라진
기장 분위기
롯데월드가 들어서면서 루지와 아울렛도
들어섰다.
해동용궁사 들어가는 길에 늘어선 좌판들
부산답게 어묵을 판매하는 곳이 많았다.
해동 용궁사 입구
개방시간은 스님들의 일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듯 했는데,
내가 갔던 10월말에는 오전 4시에 개방해서
저녁 8시 반에 닫는 것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12간지 석상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해동 용궁사
아침 일찍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정말
엄청나게 많았다.
해동 용궁사 들어가는 길에 줄을 서서 내려갔다.
그나마 오전에 방문해서 이정도인것 같았고,
낮에는 사람이 더 많아질듯 했다.
오랫만에 방문한 해동 용궁사의 모습!
아, 다시봐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해동 용궁사로 들어가는 다리에 있는
행운의 동전점
나도 한번 던져봤는데 역시나 쉽지 않았다.
노력도 안하고 이런 요행을 바라는 나를 반성하게 되는
행운의 동전점이랄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찰이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제일 높은 곳에서 바라본
해동 용궁사와 부산 바다
지하 동굴이 있어서 들어가봤더니
여기도 부처님이 곳곳에 계셨다.
어두운 동굴에서 들어오는 해를 맞이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아기 부처님을 씻겨드리는
관불의식 체험도 할 수 있다.
바다와 맞닿은 사찰이라니
이 곳까지 어떻게 불상들을 옮기고 절을 만들었는지
상상도 되지 않는 규모다.
멀리서 바라본 해동 용궁사의 모습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불상
해동 용궁사에서 나와 바닷길을 따라
국립 수산 과학원으로 가는 길
해동 용궁사 근처에 바릇식당이라는 꼬막 맛집이 있어서
갈까 했는데, 더 외곽으로 가는 길이라
다음을 기약하고 버스를 타고 자갈치 시장쪽으로 이동했다.
1011번 버스를 타니 광안대교를 지나가는 노선이라
공짜로 광안대교를 달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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