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번쯤 방문한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에 오픈한한동리 화수목제주도 동쪽의 가게들은화요일에 휴무인곳이 많은데이름이 화수목인데 화요일엔 안쉬겠지라고 생각했지만역시 정기휴일은 화요일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꽤 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이다날씨가 좋았던 어느날해질무렵 한동리 화수목을 찾았다 카페 앞에 대략 5대 정도를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마련되어있다주차하고 들어가야하는데노을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바라보다가 드디어 입장 처음 갔을때 드립커피가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도드립커피를 주문하려했으나..드립커피는 담당하시는 분이 계셔서그분이 안계시면 못먹는다처음 맛본후로 두번이나 실패 옛날집을 리모델링하신건지옛스런 벽지와 현대식 인테리어가잘어울리는 카페 서쪽까지 가야 맛볼 수 있었던이시돌 목장 우유로 만든아이스크..
시간이 된다면꼭 한번 가보자고 결심했던제주시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픽스커피근처 잇 프레이 러브에서 식사를 마치고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어 찾아간 곳마침 베라체 근처여서도보로 이동했다생각했던 것보다 작은 매장이었지만로스팅룸도 따로 있었다따뜻한 아메리카노와콜드부르를 주문했는데둘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인스타그램에는 계절과일 요거트 사진이많아서 인스타용 카페인줄 알았는데전혀 아니었다정말 맛있는 커피사실 제주도 맛집은 제주시에 가장 많다는 사실..ㅎㅎhttp://www.instagram.com/bricksjeju
카페 쉬는날 다녀온제주도 서쪽 한림에 위치한이익새 양과점원래는 버터모닝에 가려고 했지만9월말부터 한달간 휴가 중이어서급하게 검색한 곳매주 수요일 정기휴무영업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이익새는 사람이름인가?간판에 새가 그려져있는걸 보니새인가... 알쏭달쏭 파운드케이크와 밀크티만테이크아웃 전문으로 판매하기 때문에테이블은 없고실내가 매우 좁아서 한팀씩입장해달라고 안내되어있다 입구에 걸린 노렌이바로 옆 다람쥐식탁 노렌과 같아서같은 사장님인가 했더니그렇다는것 같더라는..카더라내부는 화이트톤에 그림들이몇개 걸려있는매우 심플한 인테리어 리얼치즈 백년초무화과 흑임자 파운드 말차 레몬 리얼초코 파운트케이크메뉴가 매우 심플하다우리는 리얼치즈와 레몬파운드를 구입작은 조각인데 개당 4500원이어서맘껏 고르지 못했다..
카페 쉬는날 다녀온 베라체 근처 새로 생긴 맛집 태국음식 전문점 타일랜드키친 eat pray love 잇프레이러브 정기휴무는 없고 비정기로 쉬는데 인스타그램으로 공지하신대요 영업시간은 11시반부터 저녁 10시까지 지금은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는데, 곧 없어진다고 하시네요 주차는 가까운 곳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가게 입구부터 큼지막한 식물들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포토존 이곳에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뿅하고 태국으로 순간이동 한것처럼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브레이크타임 끝나자마자 도착했는데도 테이블에 꽤 많은 손님이 타일랜드키친 메뉴 저는 향신료 듬뿍들어가는걸 좋아하는데 일행분이 향신료에 약하셔서 볶음면의 종류인 팟타이꿍 하나와 제가 너무 사랑하는! 소프트크랩!!!!!이 듬뿍 들어간 타..
지인들이 오거나, 안녕김녕 게스트분들이 오면 함께가거나 1등으로 추천하는 곳 수요미식회 방송된 이후 이제는 줄을 서지않으면 먹을 수 없는 가게가 되어서 예전만큼 자주 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언제나 내 마음속 최고로 애정하는 모닥식탁 밥카페 모닥식탁 문은 당겨서 열어주시고, 오전에 대기 적어놓지 않으시면 오후에는 재료가 소진되어서 먹을 수 없어요 가게 내부는 그린그린한 인테리어와 원목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기분이 든다 공간에 비해 좌석들의 간격이 넓어서 오래 기다렸다고 해도 식사만큼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할 수 있다 키앤호 타일 테이블... 우리 카페 바닥에 깔려다가 비싸서 못했던 바로 그 키앤호 타일^^; 오픈 초반에는 파스타 메뉴도 있었는데 지금은 돌문어 커리와 딱새우커리 두종류 그리고 디저트 메뉴와 주류..
요즘 제주도는 하루에도 몇십개의 가게가 새로 문을 열고 또 몇십개의 가게가 문을 닫는다 손님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곳이 많아 좋을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비쥬얼만 앞세운 자극적인 광고에 현혹되기 쉽기도 하다 키친수복은 올해 4월에 오픈해서 오픈하자마자 인친들의 인스타그램에 도배가 되었던 곳 오전11시-오후5시(라스트오더 4시) 오후 6시-오후8시(라스트오더 7시_예약제) 매주 일요일은 휴무 남쪽에 갈일이 있어 핑계겸 카페를 하루 쉰날 마침 가는 길에 있어 키친수복에 들렀다 성산을 지나 신산리에 위치한 키친수복은 말처럼 작은 시골마을안에 위치하고 있었다 옛날 시골집을 개조해서 만든듯한 가게였다 어울릴듯 안어울릴듯한 소품들로 너무나 조화롭게 꾸며져있었다 감각이라는게 이런것이구나- 메뉴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이..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태풍이 오기전 아주 맑고 예쁜 하늘을 보여주고있는 어제와 오늘 제주도 입니다 오전에 차량 배터리 교체건으로 화북에 있는 쉐보레 서비스센터에 들렀다가 카페 오픈하기전 시간이 살짝 남아 돌아가는 길에 있는 화성식당에 들렀어요 역시 하늘은 태풍 오기전과 후가 가장 예쁜것 같아요- 화성식당은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식당 두블럭 뒷골목으로 가시면 넓은 공터가 있으니 주차는 그곳에 하시면 됩니다 들어가니 남자분 혼자 식사를 하고 계셨고 저는 뼈국하나요~ 하고 냉큼 자리에 앉았어요 제주도 식당들 중에는 여자 혼자오는 손님은 안받거나 달갑지 않아하는 경우가 더러있어요 저도 그런 일을 몇번 겪어봐서 걱정했는데, 이곳은 신경안쓰시더라구요! 이런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는지..ㅎㅎ 접짝..
어제는 오전에 농어촌민박교육이 있었어요 그래서 카페 오픈시간을 오후 2시로 미루고 오랫만에! 낮시간에! 먹고 싶었던 수제버거가게 삼다버거에 다녀왔습니다.^^ 삼다버거는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차로 1분거리밖에 안되는 아주 가까운 곳이예요 그런데 영업시간이 겹치고, 제가 정기휴일없이 일을 하다보니 작년에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제서야 가보았어요 제주도 수제버거 맛집 삼다버거 삼다버거는 버거가게답게 벽화도 버거버거 한게 너무 귀엽더라구요ㅎㅎ 곳곳에 포토존도 있고, 마침 유채꽃이 활짝 핀 시즌이어서 가게가 더 예뻤어요 삼다버거는 매일 오전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하신대요 마지막 주문은 오후 6시반까지 그리고 정기휴일은 매주 화요일 가게로 들어서면 바로 오른편에 카운터와 주방이 있어요 점심시간이어서 일..
요즘 주변사람들이 자꾸 가는 이 집. 추자 숙이네 밥상 삼치회? 삼치를 회로 먹는다고? 친구 말로는 참치와 비슷한 식감이라고 했고 다른 사람 말로는 연어보다 부드럽다고 했다 난 참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1박2일 여행온 사람이 2끼를 삼치회를 먹는걸 보고 한번 가보기로- 어째서인지 다음지도에는 등록이되어있지 않다 노형동 자매국수 바로 옆집이다 메뉴판 사람들이 정말 북적북적많았고, 주말엔 자리가 없을때도 있다고 한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여자 세명이니 삼치회 대자를 먹기로.. 중자하고 1만원 차이밖에 안나는데 나오는 부위가 다른다고 한다 그리고 친구가 올해 굴을 못먹었대서 통영 굴도 한접시- 집밥같은 밑반찬들이 나온다 그리고 친구가 주문한 생굴 난 어렸을때 먹고 체한적이 있어서 안먹는 생굴 한번 맛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