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헷갈리는 우회전 횡단보도 통행시 신호위반 기준 경찰청 계도기간이 끝나는 10월 12일부터 위반시 벌점 10점과 범칙금 6만원이 부과된다 교차로에서 우회전 통행시 주변 운전자들에게 물어보면 무조건 정지 후 초록불이 끝날 때 까지 기다린다 라고 알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 횡단보도 신호가 녹색일때는 무조건 일시정지 하고 보행자가 있을 시 일시정지 후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나면 녹색불에도 통행이 가능하다. 보행자가 인도에서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정지 해야한다. 출처 여전히 헷갈리는 '우회전 일시정지'…다음 달부터 범칙금 적용 (mbn.co.kr)
잊을만하면 돌아오는 자동차 정기검사 날이 도래했다는 카톡이 도착했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2020년부터 전면 예약제로 바뀌어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검사가 불가하다고 한다. 내 차의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은 8월 27일 연락을 받은 날이 만료일 한달 전이어서 검사 에약하려고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9월 초까지 예약이 가득 차서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예약을 할 수가 없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검사 만료일이 지나고 검사를 받으러가면 검사장에서 벌금을 지불해야한다는 말도 있고, 검사 가능기간 안에 검사를 하면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있는데 역시 이럴땐 해당 기관에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제일 정확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전화해보니 유효 기간이 지나도 검사 가능기간 안에만 검사를 받으면 벌금은 내지 않..
9월 3일 토요일 10시 예보기준 최대풍속 54m/s 초대형 태풍으로 제주도, 부산 관통할 것으로 보여짐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319 [제주날씨]태풍미탁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현황 태풍미탁 영향으로 제주를 포함해 무안, 여수, 광주 공항에 뇌전특보와 태풍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제주공항 실시간 운항정보 확인 http://www.airport.co.kr/jeju/extra/liveSchedule/liveScheduleList/layOut.do.. bricksjeju.com 치즈마을 고양이들의 일상이 보고 싶다면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채영이가 지내는 공간이 궁금하시다면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
해가 저무는 시간, 일몰이나 볼겸 함덕 서우봉에 올랐다. 함덕 서우봉 해변의 오르쪽에 위치한 함덕 서우봉 함덕 서우봉의 아래 작은 해변에선 안전요원의 퇴장 안내가 나올 때까지 조금이라도 더 바다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황금빛 일몰과 빛으로 물든 바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함덕 서우봉은 그다지 높지는 않아서 관광객들이나 도민들도 즐겨찾는 곳이다. 조금만 올라가도 바다와 오름, 한라산이 한눈에 다 보이는 곳 일몰 시간에는 더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일몰 포인트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내려오는 길,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일본에 사는 친구가 오랫만에 한국에 들어오면서 쿠보타만쥬라는 사케를 사왔는데 같이 마시자고. 저녁으로 먹자고 치킨을 샀는데, 아무래도 사케 안주는 아닌것 같다며 인손에서 참치회를 포..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652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전화번호 064-783-4679 제주도에서는 식물을 사려면 오일장에 가야한다. 화원도 있긴하지만 대체로 가격이 높은 편이고, 어느정도 큰 곳이 아니고서는 종류도 많지가 않다. 화분은 또 어떤가! 화분을 사려면 정말 오일장 말고는 답이 없다. 그런데! 신촌에 로즈데코라는 화분과 식물을 판매하는 곳이 오픈을 했다고 해서 다녀왔다. 사진으로 대충 봤을때도 규모가 상당하다고 느꼈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어마어마한 사이즈였다. 흡사 이케아 느낌?! 화분에 올리는 귀여운 장식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었다. 아침 카페 마당에 소철나무가 너무 많이 자라서 분갈이를 해줘야하는 시기였는데 이곳에서 마음에 드는 화분이 있으면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테이블에 놓..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 된 7월이지만 이렇게나 뜨거운 햇살은 아직도 익숙치가 않다. 몇달 새벽에 눈이 계속 떠져서 이럴바엔 아침 수영을 하자 마음먹고 한번 다녀온 후 올해 두번째 아침 수영을 다녀왔다. 일몰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해가 뜨기 전 주황빛으로 물든 하늘과 바다 오늘은 지난번보다 기온이 조금 낮은 24도였지만 바닷 속 온도는 적당했고, 해가 떠오를수록 시원하다고 느껴지기까지 했다. 아무도 없는 모래사장에 앉아 잔잔한 바다를 바라본다. 지난번보다 기온이 낮으니 열심히 준비운동으로 몸을 데우고 입수를 한다. 스노쿨링 장비를 착용하고 바닷속을 구경하는 일은, 별게 아닌데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신기하고 행복해진다. 오늘은 방파제 근처에서 물고기 떼를 만났는데, 혼자만 눈에 담기가 아쉬워서 다음엔 촬영을 ..
제주도에서 손에 꼽게 아름다운 바다로 알려진 김녕해수욕장 쿠키 납품하고 돌아오는 길,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김녕바다인데, 멀리 보이는 에메랄드 빛에 홀려 김녕 해수욕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본격 여름휴가 전이라 그런지, 이번주는 평소보다 훨씬 한산했다. 하지만 파라솔도 세팅되어있고, 7월이면 본격적으로 해수욕장 개장을 하려나- 김녕해수욕장에서 김녕 세기알 해변으로 이어진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에메랄드 빛 바다색이 더 확실하게 보인다. 자리를 뜨지 못하고 너무 예쁘다 진짜 예쁘다를 외치다 카페 오픈시간이 다되어 겨우 발걸음을 뗄 수 있었다. 비는 내리지 않고 습하기만 엄청 습한 제주도의 마른장마 덕분에 매일 오픈 전 나의 더위를 식혀주는 고당도 국내산 꿀수박 스무디 한잔을 마시며 오늘도 출근 완료! 다..
날이 맑은 어느 날 친구와 약속하고 김녕캠핑장에서 피크닉을 즐기기로 했다. 내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차로 5분도 안걸리지만 참 가기 어려운 곳 작년까지만해도 차가 들어갈 수 있었는데 현재는 차가 들어가는 입구를 전부 막아놔서 오로지 텐트만 들어갈 수 있다. 주차장에서 바로여서 굳이 차를 가져갈 필요도 없었는데 오히려 잘됐다. 친구가 미리 도착해서 첨스 텐트를 세팅해두었다. 세화에 새로 생긴 신천할매떡볶이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포장해왔고, 여행온 지인이 세모에서 주먹밥을 사다줘서 풍성해진 피크닉 식탁! 헬리녹스에서 받은 저 테이블은 진짜 야무지게 사용중인듯 맥주는 처음 먹어보는 제품인데, 블랑제리뵈르라는 수제버터 전문점에서 맥주회사인 부루구루와 콜라보한 제품이라고 한다. 그래서 버터 맥주! 내가 마신건 버터 ..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 좋은 3월 여행지인 제주도는 한산한 시기이다. 렌트카와 관광객으로 늘 꽉 차있던 평대리도 한산한 3월을 맞았다 늘 사람들이 많아 북적였던 카페에가서 한적한 시간을 보낸다. 차가운 겨울 바람의 끝 따뜻하고 기분 좋은 봄 바람이 부는 3월은 아이러니하게도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이다. 관광객들이 돈을 내고 들어가는 유채꽃밭 말고 돌담이 쌓인 유채꽃밭에서 사진도 찍고 좋은 날을 만끽해본다. 마음이 시끄럽고 뭘 먹어도 소화가 안되는 3월 9일 그 다음날이었지만 좋은 사람이 왔으니 애써 다른 쪽으로 주제를 바꿔가며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876 [제주도일상]갓 튀긴 튀김을 바로바로_세화오일장 맛집 세화 민속 오일장 제주..